[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키움자산운용이 자문형 랩과 경쟁하기 위해 내놓은 '키움승부증권투자신탁' 펀드가 1월 전체 주식형펀드중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1일 키움자산운용은 키움승부증권투자신탁 펀드가 연초 후 9.2%의 수익률로 코스피200 지수를 6.5%포인트 앞섰으며, 일반공모주식형 평균을 4.9%포인트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연초 이후 해외플랜트 관련업종, IT업종, 운송업종에 집중투자했으며, 설정이후 건설, 정보기술(IT)업종의 강세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키움측은 설명했다.
키음승부증권투자신탁 펀드는 소수 업종내의 저평가 종목 20여개에 집중투자하는 일종의 압축펀드로 현재 설정액은 26억원이다.
한편 키움자산운용의 수탁고는 300억원을 돌파 했다. 키움자산운용은 3~4개 되는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승부주식형', 업계 최저 수수료 인덱스형인 '선명e인덱스', 국내외 공모주에 주로 투자하는 '장대트리플플러스혼합형'과 퇴직연금혼합형 펀드를 판매했다.
엄준호 키움자산운용 주식운용 팀장은 "2월 중국 긴축과 미국 경기 회복속도가 생각보다 느려 조정국면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투자수익률의 핵심은 수익을 내는 빈도 보다 한번 낼때 얼마만큼의 이익을 내느냐고 중요하다"며 공격적인 운용 전략의 의지를 밝혔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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