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주간수익률 11주째 '상승'
2011-01-31 13:05:3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의 주간 수익률이 11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주 국내 주식형펀드는 0.54%의 수익을 기록해 코스피 지수 상승폭(0.40%)를 상회했으나 중소형주펀드(0.93%)에 비해선 낮은 성과를 나타냈다.
 
장동현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는 일반주식형펀드가 중소형주식펀드에 비해 낮은 수익률을 보인 것은 증시에서 대형주가 0.64% 상승하는데 그쳤고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업종이 약세를 나타낸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중소형주식펀드는 화학업종 등 특정 업종 수익률 상승 덕에 0.93%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냈고 배당주식펀드는 0.48%로 주식형 가운데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K200인덱스펀드는 0.58%로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이외 주식투자비중이 낮은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의 주간수익률은 각각 0.27%와 0.19%에 그쳤다.
 
절대수익추구형인 채권알파와 시장중립펀드는 각각 -0.20%, 0.3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주 채권펀드는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외국인이 처음으로 국채선물을 순매수한데 힘 입어 일제히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한 주간 국고채 1년물 금리는 0.07%포인트 상승한 3.31%, 3년물과 5년물은 각각 0.05%포인트, 0.01%포인트 상승한 3.86%, 4.36%로 마감했다.
 
통안채 2년물도 0.05%포인트 상승한 3.89%를 기록해 약세였고 같은 기간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KIS채권지수(1년 종합)는 0.03% 상승,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 일반채권펀드, 초단기채권펀드, 우량채권펀드는 모두 0.0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이일드채권펀드는 0.05%의 수익률로 채권형 펀드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중기채권펀드는 0.02% 수익률을 기록해 기타 채권형 펀드에 비해 다소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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