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금융위원장이 산업은행 민영화와 관련된 각계의 우려를 일축했다.
전광우 위원장은 1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조선경제포럼에서 ‘산업은행 민영화와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산업은행의 민영화 방안과 기대효과 등을 제시하며, 최근 산은 민영화화 관련된 우려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전위원장은 최근 산업은행 민영화와 관련해 각계에서 우려와 기대가 엇갈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투자은행으로의 성공적인 변신에 대한 의문과 일정에 쫒겨 성급한 추진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며,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업무추진방향 등을 설명했다.
또 최근 산은 민영화와 관련해 ‘산은 민영화는 한전 민영화다’ ‘국가 기간산업이 외국인에게 넘어간다’ 는 등의 괴담이 퍼지고 있다며, 이것은 괴담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산은 민영화는 친화적인 금융산업 체계 구축과 금융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큰 힘을 실어 금융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것이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고부가가치 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융산업의 나아 갈 길” 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에 열린 제18회 조선경제포럼에는 기업인과 언론인 교수 등 60여명이 산업은행 민영화를 주제로 토론에 참여했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 shri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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