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구제역 파동으로 돼지고기 값이 끝없이 오르고 있다.
27일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26일 돼지고기 삼겹살 경락가격은 1kg 당 8372원으로 최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이는 전날보다 2.7% 오른 가격으로 작년 12월 평균가인 4344원보다 2배 가까운 수치다.
소비자가격도 상승했으나 오름세는 도매값 상승폭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낮았다.
26일 돼지고기 소비자격은 1kg당 1만57원으로 전날보다 0.8%하락했다. 작년 12월 평균가격은 8038원으로 한 달 사이 2000원 가까이 올랐다.
반면 한우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우 경락가격은 1kg당 1만4254원으로 전날보다 2.3%하락했다. 이는 작년 12월 평균가인 1만4900원보다 낮아 1만7000원 가까이 올랐던 한우 가격은 안정을 되찾는 추세다.
한편 이날까지 구제역으로 인한 살처분 대상은 282만 마리로 95.2%인 268만마리가 매몰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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