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장관회의]보안이 취약하면 인터넷도 없다
하마둔 뚜레 ITU사무총장 기자간담회서 밝혀
입력 : 2008-06-17 14:55:0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사이버보안이 온전치 않으면 인터넷 혜택도 없다"는 국제연합(UN)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입장이 확인됐다.
 
국제개발협력기구(OECD) 장관회의에 참석중인 ITU 하마둔 뚜레사무총장은 공식인터뷰에서 "국제적인 프레임워크(문제해결의 뼈대)를 통해 사이버 보완을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뚜레사무총장은 이어 "사이버보안이 완전치 않으면 인터넷의 혜택도 온전하게 받을 수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뚜레사무총장이 몸담고 있는 ITU는 1865년 설립된 UN내 최장수기관으로 과학통신 기술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뚜레사무총장은 "ITU는 이미 차세대 네트워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미디어의 융합현상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ITU는 이번 OECD장관회의의 핵심단어인 융합(convergence)과 신뢰(credit), 창의(creativity)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협력(cooperation)과 소비자보호(coustomer protect)라는 측면까지 5C를 주요관심사로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보를 기본적인 인권의 문제로 인식한다는 뚜레사무총장은 "ITU가 정보의 액세스, 정보의 활용, 정보의 공유가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각국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ITU는 또 사이버상 벌어지는 문제나 일종의 전쟁을 막기 위해 사이버응급구제활동 등을 실제로 펼치고, 사이버평화구상 등으로 각국 정부가 문제인식과 방지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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