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아시아]아시아증시 일제히 상승
유가하락과 뉴욕증시 강세 등으로 아시아 전반적 강세
2008-06-17 09:11:4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혜림기자]16일 아시아 증시는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전반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달러화 대비 엔화 약세, 유가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중국 = 상하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주말대비 5.30포인트(0.18%) 상승한 2874.10를 기록했다.장 초반에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하다가 상승으로 돌아서 1% 이상 급등했지만, 고정자산투자와 산업생산이 여전히 견조한 성장을 보이자 긴축우려가 지속되면서 상승 폭을 많이 반납했다. 9일만에 반등한 중국증시는 부동산과 금융주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추가하락을 막았다.
 
일본= 엔화 약세로 자동차를 비롯한 수출주들, 전자기업들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닛케이지수 지난 주말대비 2.72% 상승한 14354.37엔으로 6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화 강세가 호재로 작용해 도요타자동차와 소니 등 수출주를 중심으로 폭넓은 상승장이 연출됐다.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108.40를 기록, 지난 2 14일 이후 4개월여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대만=가권 지수는 장 초반부터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대비 0.8% 상승한 8169.77에 마감됐다. 미국 증시가 상승과 원유 선물 가격의 하락으로 과도하게 부풀어 있던 인플레 우려가 그러지면서 매수세가 확대된 덕분이다. 여기에 아시아 주요 지수 상승도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홍콩=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1.9% 상승한 23029.69로 장을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면서 부동산주와 함께 본토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닷새 만에 반등했다. 한 때 지난주 7.4% 급락한 데 따른 기술적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힘을 실었다.

뉴스토마토 이혜림 기자 hyelim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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