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태블릿PC가 낸드수요 견인"-동부證
2011-01-20 08:37:5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동부증권은 20일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낸드(NAND) 수요를 견인하며 반도체 업종 성장의 주축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민희 동부증권 연구원은 "스마트기기 중심의 IT 경기회복 흐름에서 애플의 실적발표가 반도체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며 "애플의 4분기 실적에서 아이패드 판매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태블릿PC가 전체 낸드 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4%에서 올해 11%, 내년엔 15%로 급증할 전망"이라며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의 판매 호조 추이를 고려할 때 상반기에 느끼는 수요성장은 매우 클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스마트폰의 경우도 전체 낸드플래시 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34%까지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두제품이 사실상 올해 전체 낸드 수요의 46%를 차지할 것으로 보여 성장의 주축"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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