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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대표, '옵티머스2X' 전도사로 나서나
2011-01-20 09:04:2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애플 '아이폰 전도사'로 잘 알려진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가 이번엔 LG전자(066570)의 옵티머스2X 전도사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찬진 대표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LG전자서 조만간 출시할 옵티머스 2X를 미리 써보면서 개선할 내용들을 피드백해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LG전자의 첫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원'에 대해 "스마트폰 대중화의 기수가 될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그는 "쿼티 키패드를 장착한 안드로원이 매력있다"며 "안드로이드폰은 풀터치 방식보다는 쿼티 키패드 방식이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고 평가한 바 있다.
 
KT(030200) 사외이사를 겸직중인 드림위즈 이찬진 대표는 이외에도 '옵티머스원'의 예찬론을 펼쳐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향후 이 대표가 옵티머스2X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릴지 주목된다.
 
옵티머스2X는 당초예정보다 조금 늦게 오는 24일 정식으로 직영점과 대리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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