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금융당국이 새로운 금융규제인 바젤Ⅲ의 국내 도입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바젤Ⅲ 제도화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금감원과 은행권 민간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T/F를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G20서울정상회의에서 금융위기 재발방지를 위한 새로운 은행자본 및 유동성 규제인 바젤Ⅲ를 도입키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금융당국은 자본 유동성 규제 강화, 조건부 자본 등의 도입방안 및 규제강화에 따른 국내은행 대응방안 등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 자본규제 도입방안 등에 따른 영향검토 ▲ 현행 법체계상 조건부 자본 발행 가능성 및 법령 정비방안 ▲ 바젤Ⅲ 도입 이후 은행의 장기자금조달 여건 개선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바젤Ⅲ 규제가 2013년~2019년에 걸쳐 도입되는 점을 감안해 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인 이행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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