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한국거래소는 올해 비전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글로벌 선진 거래소를 제시했다.
18일 한국거래소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글로벌 선진 거래소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해 2015년 글로벌 10위, 2020년 글로벌 5위 거래소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신흥시장 설립지원, 증시IT 시스템 수출, 외국기업 상장유치, 해외거래소 연계거래 확대추진 등 적극적인 해외사업을 통해 거래소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라오스 증권시장 개장에 이어 올해 캄보디아 증권시장 개장을 준비중"이라며 "앞으로 동남아 이외에도 중앙아시아, 동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등 세계 30여개 이머징 마켓에 우리 증시 모델을 이식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외국기업 상장유치에 있어서도 글로벌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등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글로벌 선진거래소로 거듭나기 위해서 시장건전성, 제도운영, 투자자 서비스, 인프라 등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또 "올해 금현물 유통시장 개설,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개설 등 신상품 개발과 신시장 육성에 힘쓸 것"이라며 "중소기업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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