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국토해양부가 현재 지역별로 있는 항만공사 체제의 운영상 문제점 개선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연구용역에 돌입했다.
국토부는 19일 항만공사, 지자체, 선주협회, 항만물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행 항만공사 체제의 문제점 개선과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중앙대학교 동북아물류연구소에 연구용역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 · 인천 · 울산 항만별로 운영되는 항만공사 체제의 비효율 문제는 그동안 국정감사와 감사원 감사에서 여러 차례 제기됐다.
특히 지난해 1월 감사원은 '현행 항만별 항만 공사를 통합하는 방안 등을 강구'하도록 국토해양부에 공식 통보하기도 했다.
국토부는 이번 연구에서 그동안 항만공사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현행 항만공사 체제를 유지하면서 비효율을 개선할지, 통합 항만공사 체제로 전환할지 등에 대해 검토하게 된다.
연구용역은 중앙대 동북아물류연구소(책임자 방희석 교수)가 올해 9월말까지 수행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항만공사 운영 효율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하반기 중에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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