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스마트 혁명의 가치, 공정한 수익 분배"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2011-01-17 19:07:4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 국정 철학인 '공정사회'의 화두를 방송통신 업계에도 제시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협력 참여자들에게 공정한 수익을 보장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창의와 혁신을 고무해야 한다"며 "동반성장을 뒷받침하는 공정한 사회의 가치는 스마트 혁명의 가치"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세계적 스마트 경쟁에서 앞서 나가자"며 "디지털에 이어 스마트 혁명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경계를 뛰어넘어 개방하고 협력하는 스마트 시대의 철학이 꽃펴야 한다”며 “가능성을 열어 놓고 누구와도 손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산업 경쟁력과 관련해서는 “스마트 시대는 문화의 시대이기에 자기만의 콘텐츠가 없으면 오히려 세계에 종속될 수 있다"며 "콘텐츠로 대변되는 소프트 파워가 진정한 힘”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기만의 틀에 갇힌 정책이나 기술로는 더 이상 세계와 경쟁할 수 없다”며 “애플과 구글의 성공이 이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방송통신은 단순 산업이 아니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공익분야”라며 “그 어떤 산업분야보다 사회적 책임이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채 통신사업자연합회장과 정만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 김인규 한국방송협회장, 최지성 한국전파진흥협회장, 길종섭 케이블TV방송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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