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향후 몇년 내에 미국 경제가 연평균 3~4%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로렌스 서머스 전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CNN방송의 '파리드 자카리아 GPS'에 출연해 "미국 경제가 3%대를 넘어설 것"이라며 "머지 않아 연평균 3~4%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머스 전 위원장은 "연방 정부의 재정적자 문제는 오바마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지난해 재정적자는 1조3000억달러에 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오바마 대통령은 재정적자 축소가 최우선이 돼야 한다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진단했다.
일자리 역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애플의 아이패드 등 모바일 기기의 인기가 높아졌다"며 "이 때문에 정보기술(IT) 산업에서 일자리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서머스 전 위원장은 지난 연말을 끝으로 NEC 위원장직에서 물러나 하버드대 교수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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