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지난해 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전체 공시건수는 총 3만2933건으로 전년대비 13.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공시건수는 전년대비 7.7% 감소한 1만3526건,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은 16.6% 감소한 1만9407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시공시가 11.1% 줄어든 2만4676건, 조회공시가 4.3% 감소한 605건, 공정공시가 6.1% 감소한 2568건, 자율공시가 25.1% 감소한 5084건으로 집계됐다.
수시공시는 자금조달 및 재무구조개선 관련 공시 등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배당, 이익소각 및 실물경기 회복에 따른 판매공급계약 공시는 증가했다.
조회공시요구 중 풍문 조회공시요구는 감사의견 및 횡령 관련 공시를 중심으로 대폭 증가했다. 반면 시황변동 및 보도 관련 조회공시요구는 감소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현황은 유가증권시장이 40건으로 전년대비 37.9% 증가한 반면 코스닥시장은 부실기업 대규모 퇴출 효과로 44% 감소한 70건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