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펀드동향)국내 주식펀드 수익률 6주째 오름세
2011-01-09 10:37:35 2011-01-09 14:33:06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코스피지수가 연일 고점을 높여가면서 국내 주식형펀드 주간 수익률이 6주째 플러스를 기록했다.
 
9일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3일~7일) 국내 주식형펀드(설정일 6개월, 설정액 100억원 이상)의 평균 수익률은 1.61%를 기록했다.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2086.20로 마감하면서 지난 4일에 이어 사상 최고치 신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국내 증시가 상승폭을 늘리면서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도 순조로운 흐름으로 시작했다. 코스피 주간 수익률(1.30%)보다 살짝 웃도는 성적을 보였다.
 
설정액 100억원, 운용기간 6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펀드 100개 중 95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고, 이 중 75개 펀드가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웃돌았다.
 
 
'현대현대그룹플러스증권투자신탁 1[주식][A]'와 '알파그로스증권투자회사(CLASS-50)[주식]'가 5% 이상의 수익을 냈다.
 
반면 '삼성당신을위한삼성그룹밸류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 1[주식](A)' 등 1% 이상의 손실을 기록하는 등 삼성그룹 관련 펀드들이 주간 수익률 최하위를 기록했다.
 
주식편입비중이 높은 펀드 유형순으로 수익률이 상승했다.
 
주식편입비율이 30~70%인 혼합형 주식고 펀드는 0.9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양호한 성과를 냈다.
 
'푸르덴셜자랑스러운한국기업증권자투자신탁(주식)A'는 2%, '푸르덴셜자랑스러운한국기업증권자투자신탁(주식)C 2'는 1.99%의 수익을 냈다.
 
주식중(주식편입비중 10~30%) 펀드의 주간 평균 수익률은 0.48%를 기록한 반면, 주식저(주식편입비중 10% 미만) 펀드는 0.35% 수익을 기록했다.
 
주식중 펀드에서는 '푸르덴셜인컴플러스30증권투자신탁 1(채권혼합)'이 1.39%, 주식저펀드에서는 'NH-CA퇴직연금고배당주증권자투자신탁 1[채권혼합]'가 1.06%의 수익률로 집계됐다.
 
해외 펀드의 경우 신흥시장 펀드가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특히, 러시아 주식펀드는 원자재 가격 강세에 힘입어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신흥시장 펀드 가운데 '미래에셋러시아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C-2'가 3.13%를 기록했고, '신한BNPP더드림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와 '우리러시아익스플로러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 A 1'도 2%대 수익을 냈다.
 
채권형 펀드는 채권시장이 물가와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부담에 약보합세로 마감하면서 전주에 비해 0.15% 손실을 냈다.
 
'삼성ABF Korea인덱스증권투자신탁[채권](A)'가 0.49%, '미래에셋엄브렐러증권전환형투자신탁(채권)종류C-i'가 0.47% 손실을 냈다.
 
반면, '하나UBS대한민국1호증권투자신탁(주식)Class C 5'와 '하나UBS대한민국1호증권투자신탁(주식)Class C 1'가 각각 3.07%, 3.04%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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