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지난해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승인율은 77.6%로 집계됐다.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한국거래소는 6일 올해 코스닥시장 예비심사 청구건수 107건 중 94건을 심사했고, 73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승인률은 77.6%로 전년 87.5% 보다 줄었지만, 지난 2007년과 2008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금융위기에도 기업경쟁력을 유지하였던 회사들이 2009년에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승인율이 높아져 전년대비 승인율은 떨어졌다.
하지만 지난해 경기회복과 증시활황으로 청구기업수가 증가하면서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승인율이 회복됐다.
지난해 승인기업을 살펴보면 최근사업연도 평균매출액 및 평균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6.1%, 4.6% 감소했으나, 평균순이익률은 11.0% 상승했다.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의 대형기업수가 감소한 반면 우량 중소기업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주관 증권사가 제출한 2011년 예비심사청구계획에 따르면, 올해 170여개사가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특히 20여개의 외국기업이 심사청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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