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미국의 지난달 민간고용 증가세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민간 고용조사업체인 ADP는 12월 민간고용이 전월대비 29만7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 10만명 증가를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지난 2001년 통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이 증가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지난달 재화생산업 고용이 2만7000명을 기록했으며, 서비스업 고용도 전월대비 27만명 증가했다.
나이겔 골트 IHS글로벌인사이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기업들이 경기 회복에 대해 더욱 신뢰하게 됐다"면서 "이로 인해 고용시장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ADP 민간고용 보고서 집계는 오는 7일 노동부의 공식 통계에 앞서 발표되며, 실제 결과와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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