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중은행, 하반기부터 한국 주식시장 직접투자
금융위원회, 中 QFII 자격 허용도 요청할 계획
2008-06-12 17:43:2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중국 은행들이 올 하반기부터 한국 주식시장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된다. 
 
한국 금융위원회는 중국 은행들이 한국자본시장에 투자하는 게 가능하도록 중국측과 협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12일과 13일 중국을 방문, 중국 감독당국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중 감독관리 협의 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이 선정한 해외투자적격 은행은 22개사에 이르며 해외투자한도가 총 161억 달러로 승인돼 있지만 투자대상국이 미국, 영국, 일본, 싱가폴, 홍콩의 5개국에 한정돼 있다.
 
또 금융위원회는 한국 금융회사들이 중국 본토 A시장에 직접 투자하기 위해 적격 해외 기관투자가(QFII,Qualified Domestic Institutional Investor) 자격을 신청하면 이를 허용해 줄 것을 중국 금융당국에 더불어 요청하기로 했다.
 
QDII는 중국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중국의 기관투자자중에서 적절한 자격을 갖춘 회사에 한해 해외 자본시장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한국 금융회사 중 중국의 QFII 자격을 획득한 곳은 푸르덴셜자산운용 1곳 뿐이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투신운용, 하나UBS자산운용, 우리은행, 한화투신운용, 굿모닝신한증권, 한국투신운용, 대우증권, 산업은행, 현대증권 등 10여 개사가 자격을 신청한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