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강기술연구조합,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으로 재출범
2011-01-04 15:10:2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신철강기술연구조합이 비철과 수요산업까지 분야를 확대해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으로 재출범한다.
 
한국신철강기술연구조합(이사장 오일환)은 4일 비철 및 수요산업의 동반성장과 새로운 기술개발 패러다임 변화 요구에 따라 5일부터 명칭을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부의 R&D투자 증대를 통한 금속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서다.
 
지난 1990년 설립된 한국신철강기술연구조합은 미래기술개발 등 총 17개 대형과제와 약 2000억원 이상의 R&D투자 비용을 정부와 민간으로부터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해 왔다.
 
특히, 한국신철강기술연구조합은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파이넥스 공법을 개발하는데 기반을 구축했으며, 수입에 의존하던 연속주조설비 제작 기술을 국산화하기도 했다.
 
또, 세계 최초로 초고장력 철근과 교량용 강선을 개발해 초고층 구조물 및 초장대 교량 등의 신수요 창출에 기여하기도 했다.
 
새로 출범하는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은 자동차강판 개발과 백금 사용저감 및 대체기술 개발을 위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신성장동력인 원전소재개발과 수소환원제철법의 기술과제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오일환 이사장은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은 앞으로 신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조합원사의 기술개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조합이 오는 2020년 세계 4대 금속산업 실현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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