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고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장기화 되면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획기적 물자 절감 대책을 마련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물자DOWN 20% 운동’을 통해 생산 전 분야에서 물자 절약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구체적 수치로 밝힌 것이다.
이번 '물자 DOWN 20% 운동'은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자칫 호황중인 조선업계를 위협하는 우려를 적극 제거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실제로 대우조선해양이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원유와 원자재 상승으로 인한 원가 상승 압력이 무려 21%에 달해 특단의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각 조직별 물자 절약 목표 달성치 점검을 제도화 하는 등 이번 기회에 '절약 마인드'를 회사 경영 시스템 속으로 완전히 끌어 들일 계획이다.
구체적 실행의 일환으로 3R 활동(절약, 재활용, 재사용)을 비롯, 사무용품/소모성 용품 줄이기, 회사 출퇴근 버스 이용하기, 경비 절감 인센티브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운동은 6월 1일 시작했고 7월 중순 평가기준과 인센티브 도입을 구체화해 사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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