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한파'속 온라인몰 장보기 늘어
쌀·라면·생수 등 대용량 식료품·생필품 인기
2011-01-04 17:30:3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임효주기자]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한파에 폭설까지 겹쳐 외출 부담이 늘어나면서, 온라인몰 쇼핑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쌀, 라면, 기저귀 등 부피가 크고 무거운 식료품 및 생필품과 방한용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에서는 한파가 극심해진 최근 일주일간 식품 관련 기획전 판매량이 전주 대비 26% 상승하는 등 식품 카테고리가 큰 인기를 보였다.
 
푸드데이 기획전에서는 꽃게장, 사골 분말 떡국 풀세트 등을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쌀집 아저씨 새로미 쌀 20kg'(3만2900원)은 지난주 전체 상품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올랐다. '낙타마트 신라면 30개 세트'(1만5900원) 등 라면도 인기 품목에 올랐다.
 
옥션도 지난주 식품 판매량이 전주 대비 23% 증가했다. 라면, 쌀, 생수 등은 물론이고, '샤니 밤맛만쥬'(4900원, 50봉), '고창 햇호박고구마'(8900원, 5kg) 등 겨울 간식거리들도 인기 품목이었다. 또 간편조리식품의 판매량도 눈에 띄게 늘었다. 
 
디앤샵에서도 식품 카테고리의 제품 판매량이 약 7% 증가했다. 특히 '농심 제주 삼다수'(1만800원), '진양 명가 배추 김치'(3만4000원), '우리존농산 영양쌀잡곡'(1만 4500원)은 가장 잘 팔리는 상품 'Best 100'에 링크되는 등 한파 속 온라인 쇼핑족들의 장보기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에서도 세제와 쌀 같은 무거운 생필품을 중심으로 판매율이 크게 늘었다.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상품판매율을 비교해보면 일주일 전에 비해 식품관련 판매량은 10%, 방한용품은 20% 증가했다.
 
뉴스토마토 임효주 기자 there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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