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산은, 경영자율권 확대기관에 선정
2011-01-04 12: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한국공항공사와 한국산업은행 두 곳이 정부 경영자율권 확대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중소기업은행, 한국가스공사, 한국난방공사를 경영자율권 확대 시범기관으로 선정한데 이어 올해 해당 기관 두 곳을 추가로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영자율권 확대 기관으로 선정되면 인력·조직·예산 운영상 자율권을 부여받게 된다. 해외사업과 신규사업의 추진을 위한 인력을 늘릴 수 있고, 해외사업 전문인력에 대해 별도의 급여체계를 적용할 수 있다.
 
조직운영과 관련해서는 조직신설·직위·직급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초과이익·원가절감의 10%를 인센티브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율적 예산운영도 가능하다.
 
이들 기관은 1년 단위로 성과목표 이행실적을 평가받게 된다. '우수' 평가를 받게 되면 자율권이 지속되고 임직원 성과급이 가산되지만 '부진' 평가를 받으면 자율권이 회수되고 기관장 자진사퇴, 임직원 성과급 차감 등의 제재가 가해진다.
 
 
뉴스토마토 김경훈 기자 kmerce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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