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약세 출발..상하이 0.42% ↓
소비자물가 발표에 관망세
2008-06-12 10:44:4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12일 중국증시가 하락 개장하며 7일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42% 하락한 3011.56으로 출발하며 3000선이 위협받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에  발표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하는 5월 CPI는 상승률 7.7%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 2월부터 3개월 연속 8%를 웃돈 CPI 상승률이 예상대로 8%를 밑돌면 15개월만에 처음으로 CPI 상승률은 PPI 상승률보다 내려가게 된다.
 
전일 발표된 PPI는 연료ㆍ원자재 가격이 11.9% 급등하면서 3년만에 최고 상승폭인 8.2%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CPI 상승률이 둔화해도 PPI 상승률이 올라 물가 상승 압력은 줄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중국의 5월 무역흑자는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해관에 따르면 5월 중국의 수출은 1천204억9천만달러로 28.1% 증가한 반면 수입은 1천2억9천만달러로 40% 늘어났다. 이에 따라 5월 무역흑자는 202억1천만달러로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줄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9.9% 감소했다. 올들어 1-5월 무역흑자는 780억2천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8.6%, 금액으로는 73억2천만달러 감소했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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