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파생상품 봇물..1년새 280개 상장
2010-12-27 18:01:3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유럽 재정위기 부각 및 더블딥 우려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로 위험관리 수단인 파생상품의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세계 파생상품거래소에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1년간 상장된 신상품은 선물 227개, 옵션 53개 등 총 280개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가 에너지 상품을 중심으로 88개로 가장 많은 신상품을 상장했다. 유럽상품거래소(EUREX) 25개, 시카고상업거래소(CME)와 남아공거래소(JSE)가 각각 15개, 브라질상품거래소(BM&F) 13개 순으로 뒤를 이었다.
 
안정적 상장으로 볼수 있는 일평균거래량 1000계약을 초과한 신상품은 28개로 전체 신규 상장상품의 10%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높은 가격변동성과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시장참여로 파생상품이 활발하게 거래됐다"며 "특히 세계적으로 각 파생상품거래소들은 파생상품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력 확보, 신규시장 창출을 위한 신상품 상장 등 움직임이 활발했다"고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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