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간 휴전 유지에 따른 안도 심리를 반영하며 10일 상승 출발했지만 장 초반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73포인트(1.31%) 오른 5853.7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날보다 98.11포인트(1.70%) 상승한 5876.12에 개장했지만 장 초반 상승폭을 일부 줄이며 5800선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장중 한때 5898.87까지 오르며 5900선에 근접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이 109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6억원, 832억원을 순매도 중입니다.
코스닥도 상승 출발 이후 상승폭이 다소 축소된 흐름입니다. 같은 시각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6포인트(0.68%) 오른 1083.3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14포인트(1.22%) 상승한 1089.14에 개장한 뒤 장 초반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습니다. 개인이 23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134억원을 순매수 중인 반면 기관은 35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이 유지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돼 상승 마감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5.88포인트(0.58%) 오른 4만8185.80에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41.85포인트(0.62%) 상승한 6824.66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187.42포인트(0.83%) 오른 2만2822.42로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보다 7.4원 내린 1475.1원에 개장했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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