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민기자]달러 강세를 유지하기 위한 미 정부의 구두개입이 이틀째 지속됐다.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은 10일(미 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한 달러 유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폴슨 장관은 지난 9일에도 CNBC TV와 인터뷰를 갖고 " 정부는 외환시장 개입에 대한 정책적 수단을 결코 배제하지 않고 있다" 고 주장해 달러의 강세 기조에 영향을 미쳤다.
벤 버냉키 FRB의장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등 긴축과 관련한 금리 인상이 고려될 수 있음을 밝혀 달러 강세 기조에 힘을 보탰다.
폴슨 재무장관의 연이틀 구두개입과 버냉키 FRB의장의 발언으로 10일 (미 현지시간) 유가(WTI)는 이틀째 하락하며 131.31달러까지 하락했다.
미 연방기금 금리선물은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인상가능성을 종전 31%에서 52%까지 상승하는 등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상당폭 높아졌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 ro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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