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12% ↓..아시아증시 하락 이끌어
2008-06-11 11:07:3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11일 중국 증시가 낙폭을 확대하며 상하이종합지수 3000선을 위협하고 있다.
 
현지시간 9시43분 현재 2.12% 급락한 3007.29로 3000선 붕괴 초읽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중국증시의 급락에 아시아증시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하락반전하며 0.08% 내린 14009.77로 1만4000선을 위협받고있고, 대만증시도 0.35% 하락하며 약세로 반전됐으며, 국내증시도 코스피지수가 5.27p 내린 1767.79로 1770선이 무너졌다.
 
한화증권 조용찬연구원은 "지준율인상으로 주가 폭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인민은행이 아무 대책 없이 큰 폭의 지준율 인상을 단행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림픽을 앞두고 사회안정을 우선시하는 중국정부 입장으로 볼때, 주가하락을 방치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4월24일 주가가 2990P까지 하락하자 증권당국이 사회안정을 위해 잇따라 증시부양책을 발표했던 사례에서 보듯 추가 증시안정대책이 발표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조용찬 연구원은 "지수 2800선 부근에선 저평가 매력이 크게 부각될 수 있어 지수 3000선 이하에선 추가 하락은 제한 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신규펀드의 설정, 외국인한도확대 외에도 대차거래의 허용, 주가지수선물시장의 도입 등의 증시부양책이 발표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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