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증가세 '여전'
주택담보대출, 두달 연속 2조원 이상 증가
전년동기比 3배이상 증가
2008-06-11 12: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주택담보대출 증가량이 두 달 연속 2조원을 넘었다.
 
11일 한국은행은 지난 달 주택담보대출이 은행은 15000억원 늘었고 주택금융공사에서 발행하는 보금자리론도 1조원 늘면서 모두 25000억원이었다고 밝혔다.
 
전월에도 주택담보대출이 24000억원이 증가해 두 달 연속으로 주택담보대출은 2조원 넘게 늘어났다.
 
주택담보대출은 올해 1월부터 5월 사이에 모두 87000억원이 증가해 지난 해 같은 기간동안 늘어난 25000억원의 세배가 넘었다.
 
자산운용사의 예금액 증가량은 전월보다 늘어난 반면 은행 예금액 증가량은 은행채 만기로 전월보다 감소했다.
 
지난 달 자산운요아의 수신 증가량은 4월 수신 증가량 102000억원보다 45000억원이 많았다.
 
증시가 오르며 개인투자자들이 손익실현을 위해 주식형 펀드를 환매하면서 주식형 펀드의 수신 증가량이 13000억원에 머물렀지만 연기금과 같은 정부기금 자금이 대규모로 MMF로 들어오면서 109000억원이나 증가한 덕분이다.
 
반면 은행 수신은 93000억원이 증가해 전월 증가량 228000억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4 62000억이 증가했던 은행채 수신이 만기를 맞아 오히려 1000억원 감소했고, 은행들이 고금리 특판을 그만두면서 정기예금 증가량도 전월 증가량보다 4조원 낮은 29000억원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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