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국제유가가 원유재고 감소와 경기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66센트(0.7%) 오른 배럴당 90.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08년 3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날 미 에너지정보국(EIA)는 지난주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533만배럴 감소한 3억407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초 경제 전문가들은 지난주 원유재고를 270만배럴 감소를 예상했었다.
미국의 경기 회복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다. 미국의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지난달 잠정치인 2.5% 보다 높은 2.6%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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