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술주 강세에…코스피, 5300선 회복
2026-02-10 09:39:27 2026-02-10 13:54:17
[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간밤 미국 증시가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한 데 힘입어 국내 증시도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57포인트(0.61%) 오른 5330.61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일 대비 52.17포인트(0.98%) 오른 5350.21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습니다. 외국인이 247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기관도 48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039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47포인트(0.04%) 오른 1128.02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9포인트(0.42%) 오른 1132.24에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 기관이 80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96억원, 345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혼조 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20포인트(0.04%) 오른 5만135.8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 지수는 장중과 종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2.52포인트(0.47%) 상승한 6964.82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7.46포인트(0.90%) 오른 2만3238.67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원 내린 1459.0원에 출발했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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