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케빈 워시' 쇼크에 시장이 급락세로 출발했습니다. 코스피는 5100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보다 127.90포인트(2.47%) 떨어진 5095.39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일보다 101.74포인트(1.95%) 밀린 5122.62에 출발해 하락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1000억원, 630억원 매도하고 있고 개인이 1조1880억원 매수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일보다 118.73포인트(2.27%) 내린 5105.63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0.87포인트(1.82%) 내린 1128.57에 장을 시작했습니다. 개인기 1540억원 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8억원 ,1000억원 매도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워시 전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를 차기 의장 후보로 지명하면서 금리인하에 속도조절을 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 전일 뉴욕 증시는 하락마감했습니다. 케시 전 이사는 '매파'적(긴축 선호)인사로 분류됩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6% 내린 4만8892.4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도 각각 0.36%, 0.94% 하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은 시세 역시 급락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보다 11.5원 오른 1451원에 개장했습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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