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설 '한우 선물세트' 역대 최대 10만 세트 선보인다
2026-01-15 09:21:20 2026-01-15 14:01:09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현대백화점이 명절 대표 프리미엄 선물로 꼽히는 한우 선물 세트를 올 설 역대 최대 물량으로 선보입니다.
 
15일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한우 선물 세트를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0만여 세트로 확대해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은 모든 정육 선물 세트에 산소치환 포장(MAP) 방식을 적용해 최적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선, 초고급 한우 선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최고급 상품군을 강화했습니다.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 명품 한우 넘버나인’(300만원)과 ‘현대 명품 한우 프리미엄’(200만원)을 대표 상품으로 선보입니다.
 
최근 명절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구이용 한우 세트도 대폭 확대했습니다. 명절 상차림을 간소화하면서 별도 조리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구이용 제품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등심을 부위별로 세분화하고, 희소성이 높은 특수부위 세트를 선보이는 등 이색 구이용 품목도 강화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살치살(0.2kg), 새우살(0.2kg), 등심 로스(0.8kg)로 구성된 현대 한우 구이 모둠 매(梅)(40만원), 한우 갈비 5~7번대를 구이용으로 손질한 한우 구이 갈비 세트 매(梅)(76만원), 제비추리·토시살·안창살·갈비살·부채살·치마살 등 특수부위 6종을 각각 0.2kg씩 담은 한우 특수부위 세트 매(梅)(44만원) 등이 있습니다.
 
소포장 한우 선물 세트 물량도 크게 늘렸습니다. 기본 포장 단위를 450g에서 200g으로 줄여 보관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가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죠. 실제로 전체 한우 선물 세트 매출 가운데 소포장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올 설 소포장 한우 물량을 전년 대비 약 30% 늘린 6만 세트를 마련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에서 사육한 친환경 한우 선물 세트도 선보입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주 성이시돌 목장 유기농 한우 세트(25만원)를 비롯해 전남 해남의 만희·현우 동물복지 유기농 한우 세트(36만원), 충남 서산에 위치한 4.5만 평 초지에서 키운 대곡농장 방목생태축산 한우 세트(32만원), 제주 방목생태축산 농장에서 키운 소로 만든 현중배 농장 제주 흑한우 세트(30만원)등 이색 상품을 한정 판매합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도 백화점 한우 선물 세트가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주문·배송까지 전 과정에서 위생과 신선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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