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돕는 금융권 손길이 늘고 있다.
KB금융(105560)지주는 21일 소외계층, 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성금 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총 600억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지난 7일에는 연평도 지역의 구호사업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전국은행연합회도 같은 날 성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국은행연합회 임직원은 2005년 8월부터 급여 일부를 공제해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매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다.
신한지주(055550)는 21일 오전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구호용 이동 급식 차량인 '사랑의 밥차' 4대(4억 70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 2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사랑의 밥차 전달식에 참석한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부터),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 류시열 신한금융그룹 회장.
4대의 이동 급식 차량은 인천지역(5톤), 강원지역(5톤), 부산지역(3.5톤), 대구지역(3.5톤) 등 총 4개 지역에서 사용되며 재난 발생시 이재민과 복구요원 급식 지원에 사용되고 평상시에는 저소득 계층 무료 급식 지원 활동에 사용된다.
모아저축은행은 20일 연평도 피해주민 복구지원을 위한 50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별도로 인천, 경기지역의 각 지점에서 성금 기탁을 올해 말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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