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株, 내년에도 계속 간다-대우證
선행지수증가·환율하락·금리반등..은행주 호조
2010-12-21 14:15:1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내년에도 은행주의 상승은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대우증권은 21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선행지수 증가율 반등과 환율하락, 시장금리 반등으로 내수경기 모멘텀과 내수 대표주인 은행주 호조가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장희종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수석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상승동력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에서 선행지수 증가 등이 내수경기를 강화할 것"이라며 "경기반등과 함께 은행 대출증가율이 턴어라운드하면서 은행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 연구원은 "또 2000년 이래 최저 수준인 국채수익률이 반등할 것으로 보여 은행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해외 은행 업종의 정상화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점 역시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또 "글로벌 은행주들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인 반면, 국내 은행주는 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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