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삼성자산운용이 ETF로만 프로그램 매매가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삼성자산운용은 ETF로만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삼성 KODEX ETF 다이나믹 트레이딩 전략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이나믹 트레이딩이란 삼성 코덱스ETF로 미리 정해진 모델에 따라 다이나믹 트레이딩(적극매매)으로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매매가 가능하다.
삼성자산운용은 이 시스템에서 포트폴리오 보험전략, 델타트레이딩 전략이라는 2개의 전략아래 총 5가지의 프로그램 매매 방식을 선보였다.
포트폴리오 보험전략은 주식 등 투자자산의 편입비율을 사전에 조절해 상승 시에는 시장수익률을 추적하며, 하락 시에는 손실을 미리 정한 부분에서 제한하는 전략이다. 또 델타트레이딩 전략은 시장의 실제 변동성을 활용해 Kodex ETF를 매매함으로써 옵션을 매수 또는 매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시뮬레이션 화면에서 조건을 입력하면 과거 수익률을 계산할 수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김두남 삼성자산운용 팀장은 "ETF투자자들이 단순히 보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 매매로 다양한 형태의 수익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관과 증권 영업직원에게 유용한 서비스"라며 "ETF가 1,2세대를 넘어 3세대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ETF 1세대를 지수와 섹터ETF로, 2세대를 레버리지, 인버스ETF 등 파생상품 활용 ETF, 3세대를 ETF로 프로그램 매매가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삼성자산운용 ETF 홈페이지(www.kodex.com)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투자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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