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브라더스(Lehman Brothers), 2분기 28억 달러 순손실
60억 달러 추가 자금 조달 추진
2008-06-10 10:51: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현민기자] 리먼브라더스가 2분기 28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9일(미 현지시간) 리먼브라더스가 2분기 28억 달러의 순손실(주당 5.14달러) 을 기록해 추가 자금 조달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먼브라더스는 최근 국제신용평가사인 S&P로 부터 잠재손실의 위험이 높다는 지적으로 신용등급의 종전 A+에서 A로 하향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리먼은 신용등급 하향에 대해 유동성 확보에는 어려움이 없다고 밝혀왔지만 2분기에도 순손실을 기록함에 따라 추가 자금 조달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리먼의 유동성 위기에 대해 FRB와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5일 자금 조달 권고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그간 추가 자금 조달 여부가 논란이 되어왔다. 
 
리먼브라더스의 풀드 리먼 CEO는 "이번 분기 실적에 대해 실망하고 있지만 보다 건전한 재무 구조를 확보를 통해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좋은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 ro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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