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급락 개장..상하이 3.83% ↓
2008-06-10 11:26:3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10일 중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출발했다.
 
전일 단오절로 휴장한 중국증시는 휴장일 동안 글로벌 증시의 급락과 지준율 인상 충격을 받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3.83% 하락한 3202.11로 출발한 가운데, 현지시간 9시32분 현재 4.57% 폭락한 3175.77로 하락폭을 키우며 3200선도 붕괴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 주말 세계증시의 폭락과 중국인민은행의 전격적인 지준율 인상으로 이번 주 상하이종합지수 3300~300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하며, "이번 지준율 인상으로 은행과 건설, 부동산업종의 주가하락이 불가피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人民)은행은 지난 7일 16.5%인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을 오는 15일 17%로 올리고, 25일 추가적으로 0.5%포인트 더 올려 17.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준율로 유동성을 조절하기 시작한 1985년 이래 사상 최고치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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