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6일
강원랜드(035250)에 대해 글로벌 카지노 규제 완화 추세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제 카지노 시장은 중국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일본, 대만, 중국 등 주변국들이 카지노를 도입하며 규제완화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만 강력한 규제를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안정적인 성장과 높은 수익성, 높은 배당 매력도를 고려할 경우 투자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테이블게임 예약제도와 슬롯머신 빈자리 확인 시스템 등으로 사업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따른 수익성 강화도 눈여겨 볼 점"이라고 평가했다.
강원랜드의 올 4분기 매출액은 3339억원, 영업이익은 140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10.4%, 98.3% 증가한 수준이다.
정 연구원은 또 "강원랜드는 메인카지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2012년에는 면적이 2배로 확대될 것"이라며 "현재 가동률이 200%를 웃도는 실정이기 때문에 추가 증설을 통한 매출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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