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이사장 박해춘씨 임명제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도 조만간 내정
2008-06-09 14:01:00 2011-06-15 18:56:52
보건복지가족부는 공석이던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이사장직에 박해춘 전 우리은행장을 단독후보로 압축,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고 9일 밝혔다.

박 전 행장은 서울보증보험, 엘지카드 사장, 우리은행장 등 주요 금융기관 대표를 지낸 금융 전문가로부실 금융기업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이끈 구조조정 전문가다
.

관료와 정치인 출신이 주로 맡아온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자리에 박 전 행장과 같은 금융, 구조조정 전문가가 취임하는 것은 이명박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와 구조조정 추진과 맞물려 상당한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복지부는 청와대와 이미 조율이 끝난 만큼 박 전 행장의 이사장 임명에는 무리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

한편 국민연금 이사장 임명이 마무리되면서 복지부의 주요 산하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수장 자리도 조만간 내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shri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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