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무역·소비지표 호조에 상승
2010-12-11 07:39:42 2010-12-11 12:00:01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무역적자규모가 감소하고 소비자신뢰지수가 상승하는 등 경제지표의 잇단 호조가 회복기대감을 높였다.
 
10일 (현지시간)뉴욕증시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40.26포인트(0.35%)오른 1만1410.3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87포인트(0.80%) 오른 2637.54를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7.40포인트(0.60%) 오른 1240.40을 기록해 2년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이날 뉴욕증시는 다음주 선물·옵션 만기를 앞두고 거래량이 부진했지만, 경제지표 호조가 상승모멘텀이 됐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10월 무역적자 규모는 387억달러로 전월대비 59억달러(13.2%)감소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36억달러를 훨씬 밑도는 수준으로 달러약세와 수출호조에 힘입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12월 소비자신뢰지수도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6개월래 최고를 기록했다. 톰슨로이터/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는 74.2로 기록해 당초 예상치인 72.5를 훌쩍 뛰어넘었다.
 
주간기준으로 다우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25%, 1.78% 올랐으며 S&P500는 1.28%오르며 2년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블루칩 가운데 22개가 상승했다. 배당금 17% 인상을 발표한 GE가 3% 넘게 오르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경기회복기대감에 금융주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이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19%, JP모간은 1.52% 상승했고,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0.98% 올랐다.
 
한편, 중국긴축 영향으로 상품가격을 하락했다 이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58센트(0.66%)내린 87.79달러에 마감됐다.
 
금값도 온스당 7.9달러 (0.59%)하락한 1384.9달러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