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아시아 증시는 한국이 휴장한 가운데, 전일 미국증시 급등소식에 힘입어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상승했다. 유가가 높은 오름폭을 기록하며 각국 증시의 정유 관련주가 상승했다.
◆ 중국= 항공주등이 고유가 소식에 크게 하락하며 지수하락을 부추겼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66% 떨어진 3329.67를 기록했다. 중국 최대 항공업체인 에어차이나(-2.3%)와, 최대 정유업체인 시노펙(-2.4%) 등이 하락했다. 중국정부는 현재 석유제품 가격통제를 통해 소비자물가 상승을 조절하기 때문에 국제유가가 오르면 오히려 정유업체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 일본= 일본증시는 국제유가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엔화약세소식이 전해지면서 정유주와 종합사상주들이 상승을 견인했다. 닛케이 225지수가 전일대비 1.03% 오른 1만4489.44로 장을 마쳤다. 일본 최대 정유 수출업체인 인펙스 홀딩스(+4.00%)가 크게 상승했으며 이밖에 신일본석유(+3.31%), 쇼와셀(+2.62%) 등이 정유주가 지수 대비 큰 오름세를 보였다.
◆ 대만= 전일대비 0.08% 오른 8745.35를 기록하며 3일째 상승을 이어갔다.
◆ 홍콩=오전 상승출발세를 마감까지 이어갔다. 항셍지수가 전일대비 0.61% 상승한 2만4402.1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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