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중소기업의 30% 가량이 정부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대책 시행후에도 여전히 거래 공정성이 나아지지 않았거나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소기업 동반성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공정한 거래를 위해 도입된 '동반성장 프로그램'은 지난 9월말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정부는 2개월 동안의 성과를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기업의 30.4%가 '거래 공정성이 나아졌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32.8%는 대기업의 동반성장에 대한 관심이 커졌거나 동반성장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응답했다.
반면 14.5%는 거래 공정성이 향상되지 않았다고 답했고, 16.2%는 관심이 커지거나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대중소기업 관계에서 특히 문제가 됐던 현금결제는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업체의 34.8%가 현금결제 비중이 상승했고 27.1%가 어음할인 기간이 단축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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