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정부가 플랜트 핵심기자재의 국산화 비율을 오는 2015년 45%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7일 '플랜트 기자재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해 부가가치가 높은 플랜트 핵심기자재 국산화 방안을 제시했다.
최근 우리기업들의 해외 플랜트 수주가 증가하는데 발맞춰 플랜트 핵심기자재 역시 우리 주력산업으로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2015년까지 국산기자재 조달률을 45%까지 끌어올리고 231억달러 어치의 기자재 수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정부는 플랜트기자재 산업 확충을 위해 크게 ▲기술경쟁력 ▲마케팅 ▲인프라 확충 세 방향으로 접근하기로 했다.
우선 기술경쟁력은 우리 기업의 시장점유율이 높지만 국산화율이 떨어지는 분야를 중점적으로 개발한다.
오일&가스, 해양, 정유, 발전 분야 등 전략품목을 정해 설계,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외국 선진 기업과 전략적 기술제휴를 추진한다.
단기간에 확보하기 어려운 원천기술은 외국기업과의 인수합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글로벌 마케팅 능력도 강화한다.
특히 수출이 유망하지만 벤더 등록이 까다로운 중동지역 벤더등록을 적극 지원한다.
현지 발주처를 직접 방문하거나 수출상담회 등의 설명회 개최도 늘리기로 했다.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업종별 분야에 플랜트기자재를 신설해 기자재 기업이 대형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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