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 금리를 현 4.0%로 동결했다.
ECB는 5일(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현 금리 수준인 4.0% 유지한다고 결정했다.
ECB는 중앙은행 예금금리는 3.0% 대출금리는 5.0%로 유지했다.
장 클로드 트리셰 총재는 이날 정례금융통화회의를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고유가와 식품가격의 급등으로 중장기 물가안정에 위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고 지적하고 "앞으로도 인플레에 영향을 주는 모든 요인을 면밀하게 감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트리셰 ECB 총재는 "다음 ECB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소폭 인상할 수도 있다"고 밝혀 금리 인상에 대해 ECB가 조만간 행동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ECB의 이번 금리 인상 시사 발언으로 유로존이 향후 긴축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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