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가 스타코링크와 블록체인 사업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스타코링크는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과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를 주력으로 다목적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입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과 노하우와 게임 및 웹툰 등의 IP 비즈니스를 활용한 △토큰증권발행(STO) 사업 공동 협력 △게임 및 웹툰 대체불가토큰(NFT) 연계 서비스 △비즈니스 공동 마케팅 등 블록체인 전반에 걸친 신사업 및 생태계 확장을 위해 협력할 계획입니다.
임요송 코어닥스 대표는 “양사의 협력사업을 통해 상호 간 시너지를 발휘하고, 가상자산을 활용한 플랫폼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생태계로의 확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코어닥스는 2021년 4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ISMS-P)’ 인증을 취득하고 같은 해 12월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심사를 거쳐 가상자산 사업자(VASP)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2022년 6월에는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으로부터 MSB(Money Services Business) 라이선스를 취득해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가 스타코링크와 블록체인 사업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코어닥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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