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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코스피, 1910선 공방..'개인의 힘vs.外人매도 부담'(10:02)
2010-12-01 10:11:0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의 상승탄력이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장중 1913선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지만 다시 1910선을 내준 상태.
 
1일 오전 10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57포인트(0.18%)상승한 1908.29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87억원 어치 물량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3억원, 136억원 매수우위로 방어에 나서고 있다.
 
업종별로는 한국전력의 강세에 힘입어 전기가스업종이 2% 넘는 상승률을 기록중이고 화학, 은행, 건설업종도 1% 안쪽의 오름세다. 반면 운수창고, 증권, 전기전자업종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세다.
 
현대모비스(012330), 한국전력(015760)이 각각 2.2%, 2.5%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LG전자(066570), SK에너지(096770), 현대중공업(009540)도 동반 오름세다. 삼성전자(005930)신한지주(055550), 기아차(000270) 등은 약보합권을 기록중이고 KB금융(105560)이 1% 넘는 조정을 받고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5원 하락한 115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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