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컨소시엄 구성해 인천 선진형 관광안내 정보시스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KTH(대표 노태석)는 나눔정보통신(대표 이병양), 시온(대표 오성세)과 컨소시엄을 이뤄,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발주한 선진형 관광안내 정보서비스(u-Tourpia)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u-Tourpia’는 유비쿼터스의 U와 관광을 의미하는 Tour의 합성어로 인터넷, 이동통신, 유비쿼터스 등의 정보 기술을 응용하여 관광지, 숙박 및 음식, 지리정보 등 지역 관광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2009년 7월까지 인천 월미 관광특구 및 인천 주요 관광지에 유비쿼터스 기술 기반의 ‘u-Tourpia’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KTH U-Biz사업단 김명철 단장은 “현재 화성 동탄, 용인 흥덕, 고양 식사지구 등 U-City 관련 설계 및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으로 유비쿼터스 서비스 설계 및 구축 분야의 확실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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