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업 3분기순익 전년비 28% 급증..사상 최대
2010-11-24 15:01:3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미국 주요 기업들이 지난 3분기에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주요 기업들의 지난 3분기 순이익이 1조66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통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큰 수치다.
 
전분기 보다는 3.2%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는 28.2% 급증세를 나타냈다.
 
이처럼 기업들의 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은 생산성이 높아진데다 이머징 국가들에 대한 수출이 호조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 3분기 해외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6.3% 증가했다.
 
폴 데일즈 캐피털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높은 실업률과 디플레이션을 피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고 진단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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