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미 코리아소사이어티 대표단 면담…한미협력 방안 논의
정인교 통상본부장 "한미동맹, 첨단산업·공급망 동맹으로 강화"
2024-06-19 06:48:46 2024-06-19 06:48:46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1차 한-아세안 FTA 이행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9일 방한 중인 코리아소사이어티 대표단과 만나 한미동맹 현황과 한미 협력 심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산업부는 이날 정 통상교섭본부장이 방한 중인 캐슬린 스티븐스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과 토마스 번 한국투자홍보대사 회장과 조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역임한 밴 플리트 장군의 제안으로 1957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한미관계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이날 조찬 회동에서 한미동맹 현황과 협력 심화 방안, 미 대선 동향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는데요. 정 본부장은 조찬 회동에서 1970년대에 평화봉사단으로 한국에서 교사로 자원봉사를 한 스티븐스 이사장과 번 회장의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스티븐스 이사장은 여성으로는 최초로 주한미국대사에 임명돼 2008년∼2011년 직무를 수행한 바 있습니다. 스티븐스 이사장 등 대표단은 최근 한층 높아진 한국의 국제적 위상 및 한류의 영향으로 미국민의 한국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고 덕담했습니다.
 
스티븐스 이사장 등 대표단은 최근 국빈 방미, 한미일 정상회담 등으로 양국 간 교류가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이때 코리아소사이어티도 양국의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심리적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한미동맹은 안보 동맹에서 첨단산업·공급망 동맹으로 강화되고 있다"며 "불확실성이 높은 통상환경 속에서 한국 기업들이 안정적인 대미 투자로 상호호혜적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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