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상장 한국전자인증, 보안서버인증 수혜株-신한투자
2010-11-19 08:21:2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9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하는 #한국전자인증에 대해 전자인증 전문업체로 경쟁력 강화에 따른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전자인증은 세계 최대 인증기관인 베리사인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증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01년 민간기업중 유일하게 국가 공인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2007년 은행권 범용인증서 시장이 개방되면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산업은행 등을 고객으로 확보했으며, 지난해 기준 시장점유율은 법인범용 24.3%, 개인범용 16.1% 수준이다.
 
최 연구원은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국내 지식정보 보안산업은 2013년까지 연평균 10%대 이상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특히 한국전자인증이 영위하고 있는 공인인증서의 경우 보험, 카드, 전자민원, 국세업무 등에 따른 개인인증서 사용증가 및 전자세금계산서, 조달전자입찰 등에 따른 사업자인증서 사용증가로 수요가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보안서버인증의 경우 자체 글로벌 웹서비스 인증센터를 운영하며 인증서를 직접 심사, 발급, 관리 등을 하고 있어 시장 점유율 55%를 차지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로 행정안전부가 보안서버인증을 의무화함에 따라 관련업체들의 도입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아웃소싱인증 역시 글로벌 기업에서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전자인증의 지난해 매출액은 119억원, 당기순익은 23억원이다. 공모가는 1600원이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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